안녕하세요. 헤어 오전,오후 에서 속성반을 하고 있는 김우연입니다.

매번 펌과 드라이 수업을 하다가, 새롭게 염색이라는 수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술한 색이 보라색이였는데,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데로 하니, 어렵지는 않았지만,

처음하는 수업이다 보니 어색하고 서툴렀던 점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번째(초록) 세번째(주황) 색을 하면서 조금씩 서툴고 어색했던점을 보완하겠다는마음으로 하다보니,

첫번째보다는 두번째가 두번째보다는 세번째가 제스스로 색부분에서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더 나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부분 옆에서 계속 선생님들께서 피드백도해주시고 많은 말씀해주셔서, 선생님들 믿고 잘따라가며 수업들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던거 같습니다.

*색이 주어지면 혼합할 색의 염색약을 1:1비율로 섞은다음 헤어피스를 잘 펴놓은 상태에서 색션을 잘 떠야하는데 첫번째 바를때는

좀 얇게 해야하는게 포인트인것같았습니다. 처음 할때 이걸 잘 못해서 두번째할때는  더 얇게떴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골고루 잘 바른다음에 두번째 섹션을 떠 또 골고루 잘바른다음 세번째 네번째도 똑같이합니다.

그리고 호일을 잘 덮은뒤에 드라이기로 10분정도 쐬어 주는데, 8분은 더운 바람으로 2분 가량은 찬바람으로 한다음에 반으로

나뉜 물통에 샴푸와 린스를 나눠 넣은뒤 염색이 도포되어있는 헤어피스를 샴푸에 먼저 헹군뒤 다음에 린스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닦아낸 뒤 드라이기와 꼬리빗으로 잘 말려주었습니다. 힘들지만 즐거웠습니다.  

헤어에서 뭐하나 쉬운것은 없지만 반복연습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항상 수업이 즐겁고 재밌지만, 그래도 새로운 수업에 들어가니 더 흥미있고, 재밌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