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무슨 미용배워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겁도없이 등록먼저해서  다니기시작한지 벌써 3개월하고도 일주일지났네요.나름 손재주좋다자신했기에 자신만만하게  뙇 ..

그.러.나..

현실은 내맘처럼움직이지않는  손가락과 조금만움직여도 쑤시는 삭신뿐 진짜한과목끝나면 더어려운과목이 기다리고있고

과연 내가 끝까지할수있을까  그생각뿐이었는데 열심히 하는 수강생들과 잘할수있다고 격려해주시는 쌤들덕분에 지금까지 재미있게 잘다니고있습니다.

커트.염색.롤.퍼머넌트순으로 배우고있는데 와인딩한번할때 세시간씩 걸리던것이 조금씩 시간이줄어 한시간,오십분.사십분대로줄면서 요즘 신바람나네요.할수있단자신감에 이것저것 배우고싶은것도 많아져서 끝까지 함 해볼랍니다~~

포기하지않게 도와주신  쌤한테 넘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