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이크업 3과제에 처음 들어갔다. 3과제는 다른 과제들에 비해 피부표현도 두껍고 매트하였고 전체적으로 더 많은 기술이 필요하였다.

3과제 한국무용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밌었다. 핑크컬러로 눈두덩이에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는 작업이 매우 재밌었고 예뻤다.

눈썹은 둥근 눈썹을 표현하였고 처음보는 귀밑머리라는 것도 하였다. 귀밑머리는 그리는 동안에도 정말 신기했다.

메이크업은 배우면 배울수록 끝도 없고 새로운것 같다. 그래서 더욱 안질리는 것같다.

처음 메이크업을 시작하였을땐 막막하고 뭐가뭔지 몰라 매우 힘들었지만 선생님들의 친절한 도움을 통해 점점 발전하는 내가 될수 있었고, 메이크업은 하면 할수록 느는것같다.

노력의 결과를 절대 무시하지 않는 직업이라는 걸 점점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내가 원하는 직장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며 열심히 배워야겠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