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의 간지나는 수강후기 안양캠퍼스
2021.04.05 20:29- 작성자 아이비알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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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헤어 수업을 듣는 첫날이다.가발을 바로 자를 줄 알았는데 신문지 자르기를 먼저 했다.
우리가 평소에 종이 자르는거랑은 가위 잡는 법부터 가위 각도까지 천차만별 달랐다.
또한 가위 칼날도 우리가 평소 쓰는 가위날보다 2~3배는 날카로워서 주위를 기울이고 또 기울어야했다.자칫하다간 손가락을 자를 수도 있으니
하지만 선생님들이 가위 잡는 법부터 자르는것 섹션 나누기 등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금방 이해하고 안전하게 자를 수 있었다.
평소 미용사들을 보면 쉽게 가위질만 하고 돈 버는 줄 알았는데 막상 배워보니 그게 아니었다.
무릎 꿇고 섹션 잡고 커트빗 잡고 가위 자르는것만 해도 온몸이 쑤셨다.
하지만 헤어 수업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혼자서 힘들게 배우고 자칫하다간 손가락도 자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비알 헤어 수업을 꼭 들어야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